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보령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청파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다 올해 대면 사업으로 재개됐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 △ICT 활용 △PC 유지보수 △우수기관 방문 등이 추진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음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서울을 방문해 과거의 한국과 현대의 한국을 동시에 접하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강식을 통해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충남 지역의 우수한 인공지능교육과 정보화교육 정책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연수 기간 동안 참석자 간의 우정도 한층 더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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